이번에는 어디로 여행갈까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에어서울에서 우연하게 보라카이 특가표를 발견했다.
무료 왕복 134,600원! 너무 매력적인 가격이라 우선 표를 끊었다.
하지만,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 보라카이는 커플과 가족의 휴양지 아닌가? 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떠나기 전날까지 고민했는데 결과는 대만족! 현지가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일정에 맞춰 동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와중에도 거의 반나절 진행하는 호핑투어를 혼자가도 괜찮을까 하는 걱정은 계속하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걱정말고 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도전했다! 결과는 대성공! 혼자 온 사람들도 있고 함께 어울리면 된다.
어울리지 못한다고? 걱정마라 현지 가이드(한글 패치 완료되었음)가 알아서 캐어해준다.
먹고 즐기고 따라가다 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고 오게 된다.! 걱정말고 참여해라!
보라카이에 갔다면 필수코스임!
아래는 현지 촬영 쇼츠 영상이다. ^^
보라카이 호핑투어 혼자가도 잼있을까?? (youtube.com)
참고로, 업체는 여러군데가 있으니 잘 비교해보고 선택하면 될 것 같다 ^^. 물론 여자 혼자 가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