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PP카드로 라운지 이용하는 재미를 빼 놓을 수 없다. 그런데 인천 공항(1터미널)에는 3개의 라운지가 있어 어느 곳이 더 좋은 걸까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래서 미리 인터넷으로 사전 검색 또는 현장에서 검색을 하고 들어가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 인터넷 정보가 잘 못 되었기에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글을 올리려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만 무조건 스카이허브 라운지로 가라. 또한 글 마지막의 주의사항을 꼭 참고 해라!!
인천공항에 pp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라운지가 개 있다.
1. 마티나 라운지(07:00 ~ 22:00)
2. 스카이 허브 라운지(24시간 운영) - 반드시 휴식시간 확인(글 하단)
라운지 위치
인천국제공항 지도는 왜이렇게 보기 힘든지.. 그리고 블로거들 글을 봐도 죄다 글로만 위치를 설명하고 있어서 위치 찾기도 힘들다. 사실 출국심사를 마치고 나가면 입구 근처에 스카이허브 라운지가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29번 게이트앞의 스카이허브 라운지가 24시간 운영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아래 지도를 참조하면 편할 것이다. 심지어 마티나 라운지는 음식도 밥도 맛 없는데 거리가 멀기까지 하다. 굳이 찾아가지 말기를 바란다. 다만, 시간의 여유가 있고 무제한 PP카드가 있다면 음료수를 챙기러 방문하는 것은 괜찮다.
잘못된 정보1 - 마니타 라운지 밥이 맛있다.
맛있는 밥을 먹고 싶다면 마티나 라운지로 가지말고 스카이 허브 라운지로 가라.
마티나 라운지는 워커힐 호텔에서 운영해서 밥이 맛있다는 정보는 도대체 누가 시작한 걸까? 모든 블로거들이 자신들이 직접 이용하진 않고 글을 복사해서 붙여 넣다보니 이런 글들이 엄청많이 돌아다닌다.
워커힐 호텔에서 마티나 라운지를 운영하는 것은 맞지만 밥은 스카이 허브 라운지가 더 맛있다. 메뉴도 더 다양하고 먹을 것도 많다. 맛있는 밥을 먹고 싶다면 스카이 허브 라운지로 가길 바란다.
단, 마티나 라운지가 스카이허브 라운지보다 나은점이 하나 있다. 바로 좀 더 양질의 음료수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음료수를 챙겨서 나오려면 마티나 라운지를 가고 그 외 음식을 위해서라면 무조건 스카이 허브 라운지로 가라.
스카이허브 라운지는 물말고 챙겨갈게 없는 것 같다..(무제한 PP카드가 있다면 방문해서 챙기자)
무제한 공항라운지 PP카드 추천(신용카드) (tistory.com)
남미여행 최고의 공항라운지 PP카드 추천(신용카드)
해외여행을 자주가는 분들에게 최고의 공항 라운지 이용 혜택(PP카드)을 주는 신용카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카드는 공항 라운지 이용 혜택뿐만 아니라 여행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합니다.
jingle.tistory.com
스마트폰, 노트북 충전 가능한 라운지
이 것 역시 테블릿이나 핸드폰을 충전하고 싶다면 스카이 허브 라운지로 가길 바란다.
마티나 라운지는 충전을 하기위한 단자가 자리에 없다.
주의사항 - 24시간 운영 라운지일지라도 라운지 휴식 시간을 피해야한다.
이게 또 블로거들이 그냥 글을 퍼다가 작성하다보니까 중요한 주의사항이 빠졌다. 라운지 운영시간만 보고 공항을 찾았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바로 휴게시간을 포함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든 라운지는 휴게 시간이 있어서 24시간 운영이라 할지라도 휴게시간엔 들어 갈 수가 없다.
공항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길어야 2시간. 보통 30분~1시간 내외일텐데, 내가 이용하는 시간에 휴식시간이 포함되어 있다면 라운지 이용은 커녕 출국게이트 찾느라 바쁠 것이다.
라운지는 오전 오후 각각 1시간씩 준비시간이 있다.
(주의)라운지 준비(휴식)시간
06:00 - 07:00 휴게시간 / 21:30 - 2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