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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해외여행

미국 시카고 근교 여행 갈만한 곳

by Chicago☆ 2019. 6. 21.

 

오늘은 미국 시카고 근교의 여행 갈 만한 곳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한국을 잘 안 돌아다니려 했는데. 막상 현지에 사니 시카고 시내는 잘 안돌아 다니게 되네요. ㅎㅎ

여기서 우선 아셔야 할 것은 미국에서의 운전시간과 한국에서의 운전시간을 같게 보시면 안 됩니다.

거의 직선으로만 달리시면 됩니다. 크루즈 모드 켜놓고 비행기 타듯이 즐기는 기분으로 ^^

많게는 7시간까지도 근교로 보았습니다. 물론 7시간은 1박 2일은 잡아야 합니다.

3시간 내의 거리는 당일치기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제가 다녀온 곳과 앞으로 가고자 하는 곳을 적어볼게요. 세부 내용은 차차 업데이트 하는걸로..

저도 여기 정리해서 갈 곳을 정해놓고 다녀오는데 활용하고자 합니다. ^^

 

★ 현재 다녀온 곳

1. 제네바 호수(Lake Geneva) <- 클릭시 세부내역 포스팅으로 링크(새창) 됩니다.

  - 시카고에 거주하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입니다. 관광을 위한 상업 시설이 잘 구축되어 있어요.

  - 호수 근처에 별장이 겨울에는 호수가 얼어서, 그 위에서 물고기도 잡고 노닙니다. 겨울엔 얼음궁전 입장도 가능해요.

  - 별장이 호수 근처에 많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물놀이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2. 거니(Gurnee) 

- Gurnee Mill 아웃렛이 있습니다. 별다른 기대 없이 갔는데 즐겁게 구경하며 노닐다 왔어요. 아울렛 엄청 큽니다.

- 아이들을 위한 액티비티(?)가 내부에 많이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있으시다면 더욱 추천합니다.

3. 갈레나(Galena) 

- 유럽풍의 작은 마을. 초콜릿 가게 맛있음. 골동품 및 잡화 구경 재미가 쏠쏠합니다.

- 마을 옆으로 강이 흐르는데 올라가서 구경해도 좋아요. 생가에서 바라보는 갈레나의 풍경이 볼만합니다.

- 미국 18대 대통령인 그랜트 대통령의 생가가 있음. 영어로 내레이션 해주는 분이 있어요.  요기도 구경할만 합니다.

- Thunder Bay Falls라는 폭포가 있음. 조금 더 들어가면 꽤 멋진 풍경과 별장들이 나와요.

4. 오크파크(Oak park)

- 시카고 Due east에 위치한 오크파크입니다. 사실상 가장 가까운 서버브로 볼 수 있습니다.

- 헤밍웨이의 생가가 있습니다. 건축가 Frank Lloyd Wright의 작업 스튜디오가 있어요. 동네도 이뻐사 구경할만합니다.

5.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

-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어린이 박물관 이 있네요. The children's Museum of Indianapolis

- 시카고에서 인디애나폴리스까지 신호등 한번 나오지 않고 도착하네요... 도로 상태가 좋습니다. 가기 편해요.

- Siam square라는 태국 음식집을 우연찮게 찾아서 들어갔는데.. 너무 맛있어요.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Yelp 1위 업소.

6. 나이아가라 폭포(Naiagara Falls)

- 편도 7시간 거리인데, 도로가 직선 도로라 다녀올만합니다. 최소 1박은 하셔야 해요.

- 미국 쪽 나이아가라 폭포 보시고 캐나다 보시고 오시면 됩니다. 강추합니다.

- 아래는 제가 작성한 시카고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의 여행 정보입니다

https://jingle.tistory.com/11

 

시카고에서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 - 비행기/자동차(경험담)

시카고에서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 정보를 올려드립니다. 제 경험을 기초로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추려 보았어요. 시카고에서 나아이가라 폭포(Niagra Falls)는 자동차로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편도 7~8시간 소요됩..

jingle.tistory.com

7. 밀워키(Milwaukee)

- 시카고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이용 시 걸리는 시간입니다.)

- 상당히 조용한 도시입니다. 건물 최상부에 시계가 위치하고 있는 영화 속 같은 건물들이 인상적이에요.

- Public market라고 토론토의 세인트 마켓과 비슷한 분위기의 시장이 들러볼 만합니다. - 가격 저렴하네요.

- 아트 뮤지엄 건물도 볼만 하고요. 할리데이비슨 박물관과 밀러 맥주 공장, jelly belly 공장? 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 아참, 위스콘신에 속해 있어 물품 구매 시 세금이 저렴합니다.

8. 스티브 드락(Steaved Rock)

-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폭포를 구경할 수 있어요. ^-^. 한번 다녀올만합니다. 날 좋으니 사람들도 많아요.~

- 20분 거리에 엄청나게 큰 월마트도 하나 있네요.

 

9. 메디슨(Madison)​

 - 위스콘신 대학교가 있는데 학교에 들어가 보니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겠더라고요. 

 - 학교 옆에 큰 호수가 있어서 요트도 탈 수 있고, 경치도 굉장히 좋습니다. 

 - 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을 분위기예요. Frozen custard 가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봤습니다. ^^

 

10. 위스콘신 델스(Wisconsin Dells)

 - 별다른 기대 없이 다녀왔는데.. 물놀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굉장히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 마을 자체가 관광도시의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제네바 호수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물론 액티비티 시설은 다르네요.

 - 여기도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 칸쿤까지는 아니지만 그처럼 마을에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 겨울에도 실내 수영장으로 인해서 인기가 많다고 알고 있어요.

 

11. 인디아나 던스 국립공원(Indiana Dunes State Park)

 - 이곳도 추천합니다. 모래 언덕에서 바라보는 미시간 호수는 경치가 일품이네요. 

 - 공기도 깨끗하고 맑습니다. 숲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에요(사실이지만..) 여기 별장 가지신 분들이 부럽네요.

 - 맑은 날은 시카고 도심 건물까지도 보실 수 있습니다. 

 - 호수를 끼고 드라이브 코스도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12.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

 

13. 더뷰크(Dubuque)

 

14. 로체스터(Rochester)

 - 미니애폴리스에서 더뷰크로 이동중에 잠시 숙박하려 머무른 도시 입니다.

 -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알려준 도시기도 합니다. 기회가 있다면 꼭 방문을 추천 드립니다.

 - 한글로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죠. 하지만, 꼭 방문 해보시기 바랍니다.

(미국 로드트립 팁)고속도로 휴게소는 안전한가? (tistory.com)

 

(미국 로드트립 팁)고속도로 휴게소는 안전한가?

운전을 좋아한다면.. 광할한 미국 대륙을 로드트립하고 싶은 생각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시카고를 기준으로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워싱턴DC, 아틀란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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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앞으로 가보고자 하는 곳은 아래와 같습니다.

도어카운티(Door County)

스프링그린(Spring Green)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

스프링필드(Springfield)

세인트루이스(Saint Louis)

미시간시티(Michigan City)

디트로이트(Detroit)

 

... 추가중